팔꿈치 바깥부위의 뛰어나온 부위를 누르면 아프고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떨어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엄지, 둘째, 셋째 손가락의 감각 이상이나 저하가 일어납니다.
- 손가락의 작열감(타는듯한 느낌), 통증, 손저림을 호소합니다.
- 심한 경우 수면도중 손에 통증을 느껴서 잠에서 깨고, 손목을 터는 것과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으나 손목의 골절로 인한 변형, 관절 탈구, 종양 등 알려진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목을 구부리고 자는 잘못된 습관, 포장 일을 하는 사람과 같이 반복적으로 손목을
구부리고 펴는 일을 하는 사람, 진동 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 등의 경우는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수근관의 단면을 감소시키는 모든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정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가장 빈도가 높은 원인은 잘못된 습관이나 반복적으로 손목을 움직이는 운동에 의해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 원인이 비교적 잘 알려진 것들로는 손목의 골절로 인한 변형, 관절 탈구, 종양,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 합니다.
- 1. 티넬검사 (Tinel's test)
- 손목의 정중신경 부위를 타진하여 신경손상 여부를 판단
- 2. 팔렌검사(Phalen's test)
- 손목을 1분 정도 굴곡시킬 때 손가락에 이상 감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질 때 양성
- 3. 정중 신경 압박 검사
- 상안 근위부에 지혈대를 감아 정맥이 충분히 팽창될 정도로 압력을 상승 시키면 증상이 재현되거나 악화될 때 양성, 이외에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가 유용한 검사가 됩니다.
- 4. 그 외검사
- 방사선학적 검사,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 정중 신경의 신경의 기능 검사
혈액 검사 : 당뇨, 류마치스, 갑상선 확인을 위한 검사.
- 1. 수근관 증후군 초기
- 소염진통제, 물리치료, 부목 등으로 손목을 일정 기간 고정, 손목터널 내에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를
투여합니다.
- 2. 수술적 치료
- 보존적 치료 후 에도 계속 통증이 있거나, 증상이 10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수근관 증후군의 수술은 신경을 압박하는
힘줄인 횡수근 인대를 절개 하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