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정도가 수술 없이 치유가 가능합니다. 다만 치료 후 완전한 외전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통증이 심해지고 어깨 주위의 근육을 잘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중증으로 발전하기 쉬우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장애가
영구적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십견 치료는 어깨통증이 시작되는 초기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오십견은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있고, 팔을 올리거나 회전시켜도 어깨 전체에 통증이 있는 경우를 보통 오십견이라고
하지만, 회전근개 파열이나 석회성 건염, 목 디스크 등에서도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단순히 어깨 주위의
통증과 회전이 안 되는 것만을 가지고 진단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오십견은 관절이 굳기 전에 치료를 해줘야 합니다. 오십견 치료시기를 놓치면 개선이 더욱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오십견 치료는 어깨통증이 시작되는 초기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우선 오십견은 통증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면서 특히 밤에 더 아파 잠도 못 이룰 경우도 있습니다.
더 심해지면서 아주 작은 어깨의 움직임도 힘들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움직임이 제한이 됩니다.
오십견의 증상 |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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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어깨에 통증이 있고 운동이 힘들다. | 노화에 따른 관절 연골의 손상, 퇴화 |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있고, 힘을 받지 못해 |
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있고, 반대쪽 손의 도움을 |
팔을 올리거나 회전시켜도 어깨 전체에 통증이 있다. | 특정운동 특히 팔을 올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
어깨관절이 뒤-옆-앞 의 순서로 굳는다. | 어깨관절의 굳는 순서를 정할 수 없다. |
어깨충돌 증후군의 증상은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 무언가 걸린 것 같은 느낌과 통증이 느껴집니다. 팔을 올리는 것 이외의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을 경우에는 통증이 크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샤워를 할 때,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
을 할 때 적지 않은 불편이 따르게 됩니다. 대부분은 어깨 부위에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팔이 아프고
저리고 뒷목에까지 통증이 확산되기 때문에 목디스크로 오인하기도 하게 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발생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무리한 운동이나 어깨의 반복사용이 직접적인 원인경우가 많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검사로는 중요한 것이 X-RAY검사로서 견봉뼈 모양이 충돌을 일으키는 모양인지, 아니면 많은 충돌로 변형
이 된 모양인지를 검사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관절초음파검사를 시행하거나, 더욱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MRI검사를 시행합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했다면,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견봉하 공간이 좁아서 어깨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견봉하 공간을 넓히기 위해 구조물을
정리해 줍니다. 절개범위가 작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또한 소형 카메라로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하여 치료부위를 볼 수 있어 정확한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