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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질환

휜다리(O다리)란? 휜 다리는 이름처럼 다리가 휘어져있는 것을 말하며 정확한 명칭은 각 변형(angular deformity) 이라고 칭합니다. 각 변형은 의학적으로 볼 때 다리뼈 자체가 휜 상태이거나 무릎관절의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것을 말합니다. O자형다리(내반슬, 일명 안짱다리), X자형 다리 (외반슬, 발장다리 ), 무릎관절이 지나치게 뒤로 꺽이는 다리 (전반슬) - 위와 같은 경우를 모두 각변형(휜다리)라고 합니다. 휜다리가 발생하게 되면  체중을 받치고 있는 무릎의 부하가 균등하게 분포하지 않고 한쪽으로 좀 더 많이 쏠리게 됩니다. 이를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 젊은 층에선 슬개골 연골연화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혼합형 휜다리로 인해 성장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휜 다리 유형은 O자형다리(내반슬)입니다.

휜다리(O자다리)의 증상

O자다리는 무릎관절부분이 외측으로 활모양으로 휜 상태를 말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비틀림 때문에 발가락이
안쪽으로 향하게 되는데 앉은 자세에 의해서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무릎과 무릎이 닿지 않습니다.
  2. 무릎을 의식적으로 붙이고 걸을 때 균형을 제대로 잡지 못해 휘청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3. O자다리는 특별한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4. 체중부화와 같은 이유로 악화 되거나, 관절염으로 발전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휜다리(O자다리) 원인

내반슬(O자다리)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유전적 영향,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에 따라 특히 여성에게서 휜다리가 많이 발생
하고 있습니다. 젊을 때 곧고 예쁘던 다리가 O자다리로 휘는 이유를 우리나라 사람들의 좌식 생활을 많이 꼽고 있습니다.
양반다리를많이 하고 쭈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끓고 걸레질을 하는 등 무릎 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휜다리(O자다리) 치료

내반슬 증상 치료는 소아기에 (아주 어릴 때)는 수술하지 않고 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성장판이 닫히기 때문에 외고정장치나 금속나사, 금속판을 활용하지 않고는 교정이 불가능하며 무엇을 활용해서 치료할지는
정밀검진 후 결정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