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질병이라 불리는데, 갑자기 힘을 주거나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약해진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흔히 골소실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골절이 일어나는 곳은 대개 고관절, 갈비뼈, 척추, 손목입니다.
외상없이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골다공증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문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증상으로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골밀도를 가지고 판정하는데 30세 전후에 최고점에 도달한 뒤 계속 감소하며, 폐경 후에는 3배정도 빠른
속도로 감소를 해서 특히 여성의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