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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질환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 즉,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은 일반적으로 네발로 걷는 동물들에서는 잘 생기지 않고 두발로 걷는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주로 20대부터 40대까지가 많이 생기며 요즘에는 10대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현대 사회로 오면서 허리에 많은 부담이 가는 생활 습관 및 환경요인이 있습니다.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완화를 담당하는 부위이며 충격을 흡수하는 수핵과 수핵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감싸고 있는 섬유륜 이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디스크 뒤쪽에는 허리 신경이 위치하고 있습다. 이렇게 충격완화 역할을 하는 디스크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거나 외부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디스크의 수핵이 섬유륜 밖으로 빠져 나와 주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 (요추부 추간판탈출증)입니다.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은 허리디스크가 진단되어도 비수술 척추치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1. 허리, 엉덩이, 다리, 발까지 저리거나 바늘로 쿡쿡 찌르는 듯한 통증.
  2.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위로 올렸을 때 다리를 올리기가 힘들거나 당기고 저리는 증상.
  3. 양쪽 다리의 느낌이 다르고, 한 쪽 다리는 감각이 무딤.
  4. 발바닥에 불편한 느낌이 남.
  5.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
  6. 엉덩이 뒤로도 저린 증상이 나타남.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1. 엄지발가락과 뒤꿈치를 이용해 걷기
뒷꿈치를 들고 까치발로 선 상태에서 엄지발가락을 이용해 걸었을 때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고, 균형을 잡지 못하여 앞으로
몸이 숙여지거나 넘어진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다.
2. 다리길이 재어보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길이를 재어, 다리길이가 서로 다르다면 골반이 틀어졌거나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이다.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해 그러한 경우도 있지만 척추가 불안정하여 몸이 한쪽으로 휘어지면서 생기는 현상일 수 있다.
3. 엄지발가락 눌러보기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쪽 엄지발가락을 세운다. 엄지발가락을 아래로 눌렀을 때 힘이 없다면 신경이 눌리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4. 다리들어올리기
똑바로 바르게 누운 후 무릎을 곧게 편 상태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이 때 발목은 직각, 40-50도 정도 들어올렸을 때 허리, 허벅지, 발목, 발바닥등에 저린증상이 있다면 디스크를 의심해 볼 필요가있다.

허리디스크 진단

허리스크의 진단은 우선 X-Ray 검사를 시행합니다. X-Ray 검사 후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촬영), 근전도검사 등 영상진단 검사를 시행하여 영상진단 소견을 검토합니다. 실제 수술을 하게 될 경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가 가장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