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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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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헌 부원장님 , 서용우 과장님, 응급실 남자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명이은형
조회수2418
등록일2015-08-26 오후 5:22:06

 예전부터 글을 올리려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제1내과 박병헌 부원장님 감사합니다.


단순한 소화불량인줄 알고 찾았던 병원에서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기까지......

박병헌 부원장님의 강한 치료권유에 따라 대형병원으로 가 무사히 수술을 마쳤습니다.

치료를 미루겠다던 남편을 강한 카리스마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지금은 수술도 잘 되어 오늘부터 죽으로 식사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제2내과 서용우 과장님께도 뒤늦게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딸아이가 한국에 들어와 설사를 시작했습니다.

별거아닌 병인줄 알고 통원치료를 하겠다며 엄마인 제가 우겼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그자리에서 당장 입원을 권유하셨고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만 했습니다

무지한 엄마의 고집이 하나밖에 없는 딸을 큰일나게 할뻔한셈이죠.

살뜰하게 돌봐주시고 의사로서의 의지대로 환자의 요구에 흔들리지 않고 치료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일년에 한번씩 다쳐서 새벽에 응급실을 가는 저는 응급실 선생님의 단골환자입니다.

부주의해서 넘어져 찢어지고 다쳐 급히 지혈을 하고 병원을 갔습니다.

피를 본 두려움에 떨고 긴장해 있는 환자를 안정 시켜 주시며 친절히 대해 주시는 응급실 남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상처를 다루시는 손길도 조심스럽고 편히 해 주십니다.


이로써 저희 가족은 복음병원에 가슴 깊이 감사한 맘을 표하며 다른분들께도 알리고싶은 맘에

두서없는 솜씨이지만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박병헌 부원장님, 서용우 과장님, 응급실 남자 선생님(존함을 몰라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감사에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