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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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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최영미씨

작성자명김현진
조회수550
등록일2020-05-22 오후 7:11:06

저는 어제 4시경에 복음병원앞을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어제 간호조무사라는 직업이 있는지 처음알게되었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에 8,90대로 보이는 노인으 휠체어에 태우고 병원밖을 나오는 간호사를 보았습니다.

환자분은 할머니셨고 배우자로 보이시는 분은 옆에서 약봉투를 들고 꾸부정이 따리오고 게셨습니다.

간호사는 할머니를 택시를 태워서 보내려는 모양이었습니다.

제가보기에 간호사는 키도 자그마하고 덩치도 외소해서 혼자 어떻게하려나,  제가 도와줘야하나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간호사는 그 작은몸으로 덩치가크신 할머니를 아기다루듯 살살 달래가며 꼭 끌어안아 할머니를 조심스레 택시 뒷자리에 앉히더니 기부스한 다리를 살며시 올려놓고는 안전밸트까지 챙겨서 매드렸습니다.  그러고는 노부부에게 깍듯이 조심해서 가시라고 인사를 하고는 바쁜듯 급히 휠체어를 끌고 병원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그분의 명찰에는  간호조무사 최영미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래서 간호조무사가 무엇인지 어제 찾아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모습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정말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괜히 제가 가슴이 흐뭇하고 집에가서도 가족들과 이야기하며 그분을 칭찬했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